오이
오이의 원산지는 학자마다 다르나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 산록이 라는게 정설이며 우리나라에는 1,500년 전인 통일신라시대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북중국형(화북형)오이와, 남중국형(화남 형)오이가 주로 재배되어왔다. 경기도 오이재배면적은 1,656ha(노지 822, 시설 834)로 점유율 이 전국의 23%로 1위이다.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 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량도 높다. ■ 품종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입추반백, 새농흑진주, 여름삼척, 백광다다기, 심흑진주, 청강이 있다. □ 잘 자라는 온도 낮기온 : 25∼28°C, 지온 18∼20°C, 밤기온..
2012. 5. 4.
고추
남아메리카 원산의 1년생 채소로서 우리나라에는 1614년(광해군 6년) 일본에서 전래되었고 우리 음식 문화에 없어서 안 될 중요 한 채소로서 채소중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 성분이며, 비타민 A,C가 비교적 많고, 최근에는 고추잎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옛날부터 더위와 추위를 물리치거나 방부, 살균용으로 두루 상용되었다. 뿌리가 가늘며, 습기가 많은 것에 약하므로 불이 잘 빠지는 토양에 적합하다. ■ 품종 □ 지방에 따라 여러 품종이 생겨났으면, 주로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 천안, 음성, 청송, 임실, 제천, 정선, 고추 등으로 불린다. □ 이용방법에 따라서는 크게 건과용과 풋고추용으로는 감미종, 청과용, 채식용, 서양고추 류가 있다. □ 싹이 잘 트는 온도 : 25∼30°C..
2012. 5. 4.
부추
중국에서 기원되었으며 아시아 중부와 북부지방에서 자생하고,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네팔, 필리핀에서 재배되고 있다. 단연생 식물이며 잎과 화기 둘 다 먹을 수 있다. 부추에는 비타민과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도 뛰어나고, 또 마늘, 파처럼 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특유의 향을 내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한 것도 없다. ■ 품종 □ 우리나라는에는 재래종으로 대구재래, 청림부추, 칠공부추, 동장군, 수입종으로 뉴벨트, 그린벨트, 차이나벨트, 슈퍼그린벨트등이 있다. ■ 재배방법 □ 잘 자라는 온도 : 18~20°C □ 씨를 3월 쯤 뿌리면, 여름 쯤 옮겨 심는데, 그냥 그 자리에 두어도 좋다. □ 8, 9월에 심어도 괜찮은데, 이를 옮겨 심으려면 이듬해 3월에 한다. □ 파종은 포기사이를..
201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