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섞어심기로 병해충 예방
□ 작물을 섞어심기(혼작)를 하면 병충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이나 해충도 좋아하거나 싫 어하는 작물이 있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궁합이 맞는 작물들을 섞어심기를 하여 작물을 재배한다.
□ 봄철 채소재배에서 나방류 애벌레로 인하여 배추잎이 앙상하게 되는데 이 때 해충이 잘붙지 않는 상추를 섞어심기 를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식물로 예방
□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내는 식물들을 텃밭 곳곳에 심어주어 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이런 식물을 기피식물(plant repellent)이라 한다. 기피식물에는 메리골드, 쑥국화, 민들레, 박하(페퍼민트)등 주로 허브과 식물이다. 일찍 꽃이 피 는 메밀은 곤충 유인에 특히 유용하다.
■ 천이를 활용한 예방
□ 자연계의 먹이사슬을 이용하여 해충을 막기도 한다.
□ 텃밭주변의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면, 천적들에게는 서식처가 되고 자연스럽게 해충의 밀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 텃밭을 돕는 곤충들
- 무당벌레 유충
무당벌레는 진딧물의 천적이다.
무당벌레 유충을 잡아다가 진딧물
이 있는 곳에 넣어준다.
- 무당벌레, 큰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보통 무당벌레는 천적이지만 등에 점이 28개 있는 무당벌레는 해충이므로 구별해야한다.
- 풀잠자리유충, 풀잠자리 성충 풀잠자리도 진딧물을 잡아먹는 천적 이다. 진딧물이 많이 있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풀잠자리 알은 기다란 실 모양 끝에 알이 달려 있으며 여러 개가 함께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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