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기원되었으며 아시아 중부와 북부지방에서 자생하고,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네팔, 필리핀에서 재배되고 있다. 단연생 식물이며 잎과 화기 둘 다 먹을 수 있다.
부추에는 비타민과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도 뛰어나고, 또 마늘, 파처럼 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특유의 향을 내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한 것도 없다.
■ 품종
□ 우리나라는에는 재래종으로 대구재래, 청림부추, 칠공부추, 동장군, 수입종으로 뉴벨트, 그린벨트, 차이나벨트, 슈퍼그린벨트등이 있다.
■ 재배방법
□ 잘 자라는 온도 : 18~20°C
□ 씨를 3월 쯤 뿌리면, 여름 쯤 옮겨 심는데, 그냥 그 자리에 두어도 좋다.
□ 8, 9월에 심어도 괜찮은데, 이를 옮겨 심으려면 이듬해 3월에 한다.
□ 파종은 포기사이를 1cm, 줄간격을 5cm 정도로 벌려 심고 흙을 약하게 흩어 덮은 후 물을 충분히 준다
□ 잎이 한 뼘 이상 자랐을 때는 거두어들이는데, 뿌리는 그대로 둔다. 그래야 그곳에서 또 새싹이 올라온다.
□ 거두었을 때는 꼭 퇴비를 흙과 함께 섞어 뿌려주고 물을 듬뿍 준다
※ 기타관리
□ 부추는 여러 해 자라면 뿌리가 얽혀 잘 자라지 않으므로 여름에 다시 포기를 뽑아내어 약한 뿌리는 거두어들이고 강한 뿌리만 7, 8개를 1,2cm씩 떨어뜨려 그것을 한 묶음으로 다시 심습니다. 그리고 잎의 끝을 잘라주면 뿌리를 잘 뻣어 간다.
□ 겨울을 즈음해서는 볏짚이나 왕겨를 두텁게 덮어주어 추위에 대비하고 봄이 되면 다시 걷어낸다.
■ 효능
□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 약 기운은 심장으로 들어가는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 속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 가슴이 저리고 아픈 증상도 치료한다.
□ 부추는 가슴속에 있는 굳은 피와 체한 것을 없애고 간기를 든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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