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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팜 채소정원
에버팜 다른시선/정원형 텃밭

오이

by 에버팜 2012. 5. 4.

오이의 원산지는 학자마다 다르나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 산록이 라는게 정설이며 우리나라에는 1,500년 전인 통일신라시대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북중국형(화북형)오이와, 남중국형(화남 형)오이가 주로 재배되어왔다.

경기도 오이재배면적은 1,656ha(노지 822, 시설 834)로 점유율 이 전국의 23%로 1위이다.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 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량도 높다.


■ 품종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입추반백, 새농흑진주, 여름삼척, 백광다다기, 심흑진주, 청강이 있다.

 □ 잘 자라는 온도
   낮기온 : 25∼28°C, 지온 18∼20°C,
   밤기온 : 전반 15°C, 후반에는 12∼13°C가 영양생장에 적당


■ 재배방법

 □ 아주심기: 포기사이는 30~40cm

  □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가까이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 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들어 심는다.

 □ 밑거름 주는량 (10a당) : 질소24.0, 인산16.4, 칼리23.8, 퇴비 2,000

 □ 오이는 열매가 달리면 식물체 양분이 열매 키우는데 집중되므로 원줄기 6~7마디까지 달리는 암꽃은 일찍 제거해서 식물체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한다.

 □ 잎이 5~6매 이상 자라면 기다란 막대기로 A자형 지주를 설치한 후 오이망을 친다.

 □ 아주 심은 후 1개월 정도 후, 첫 번째 암꽃의 과실이 비대하는 시기에 1차 웃거름을 주고 5일 간격으로 1번씩 꾸준히 준다.

※ 기타관리

 □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 첫 열매는 다 자라기 전에 따주고,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는 노랗게 늙지 않도록 딴다.


■ 효능

 □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많이 먹으면 한기와 열기가 동하고 학질이 생긴다. 이것은 요즘 보통 먹는 오이를 말한다.

 □ 늙으면 누렇게 되므로 황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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