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청년들..서울에서 내려온 대학생들!!
비가오는 바람에 농사활동을 못하고 실내에서 작물표지판을 만들어 보았다..
본인이 마신 맥주캔으로..각자 스타일대로..의외로 재밌어하는 모습들..
채소정원에 나가서 에버팜 농장설명을 들으며 눈망울이 말똥말똥하는 모습에 우리들 스
스로도 긴장해본다..
본인이 만든 표지판을 가지고 작물을 찾아 꽂아야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어린작물에 형체가 없으니....
한참을 깔깔깔 웃으며 찾아본다..아이들 같은 모습에 한번더 웃어본다..ㅎㅎㅎ머위가 제철이라 머위정식(머위들깨탕, 머위김치, 머위장아찌..)으로 상차림을 해 보았다..
익숙치 않은 쓴맛 일텐데 모두 맛나게 먹어주는 모습들에 고마움을 표현해 보았다..
있는 내내 까르르 까르르 웃음짓는 청춘들의 표정에 힘을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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