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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팜 채소정원
에버팜 일상

자가치유

by 에버팜 2020. 6. 2.

너무 달려온것일까??

5년만에 처음으로... 코로나 여파로~~

우리들은 자가치유를 하고 있다..행복하면서도 슬프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하나하나를 유심히 바라보며 흐뭇해한다.

가만히 한참을 바라보고.. 작물의 꽃향기도 맡고.. 만져도 보며..눈을 감고 새소리도 감상해본다..왠지모를 뭉클함이 가슴깊이 느껴진다..

누구를 위한 공간이였을까? 우리스스로 자문해본다..

정녕 우리들은 일만하기 바빳던거 것일까??

누군가에게 치유공간을 내어줄때 우리 스스로도 함께 치유되는 것이 진정한 치유가 아닐까 여겨진다..

겨자열무

완두콩

청겨채  쑥갓

홍감자

콜라비 당귀

포트메리골드 흰줄무뉘비비추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최숙대표에게 작물꽃으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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