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예곡마을

6년동안 에버팜 공간에서만 행해졌던 농업치유활동을 활용해 밖으로 나가보려한다. 찾아가는 치유서비스다..함해보려한다..다시 새롭게 공간을 벗어난 프로그램을 기획해본다..늘 변화할려고 한다..머리에서 그만하라고 한다..마음으로 가본다..예곡마을로~~실버세대 인지건강을 위한 농업감성치유 프로그램!! 

채소꽃의 향기를 어찌담을꼬??

1회차 :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민트, 비트를 건조하여 서로 관찰해보고, 잎과 향을 맡아보고, 블랜딩해서, 티백에 담아 색과 향을 음미해봅니다. 

2회차 : 꽃을 선호하시는 대상자들을 위해 화려한 서양나팔꽃을 토기화분에 담아봅니다.

3회차 : 건강이라는키워드에 최대한 자연적으로 가정간편식을 직접 경험해보고 새로운 형태의 식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직접 조리를 해서 같이 식사 수 있는 공간여건이 되지 않아 밀키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봅니다.

프로그램전의 테이블셋팅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식재료인 홍감자, 적양파를 활용한 밀가루, 버터,첨가물없는 감자로 피자밀키트를 경험해봅니다.  

건강한 제철식재료, 친환경포장, 색감, 맛의 발란스등 지역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준비전에는 매번 많은 고민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를  마음에 담아가시기를 바래봅니다.

 

4회차 :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식재료인 홍감자를 활용한 감자옹심이 체험 밀키트를 직접 경험해보며 새로운 식품유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봅니다.

식재료를 직접 밀폐용기에 담고 진공기를 활용해 밀봉해봅니다. 처음해 보시는것이라 잘되지 않는 모습들에서 웃음꽃이 핍니다. 남자어르신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