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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팜 채소정원
에버팜굿즈/ever-Goods(農)

e-free healing

by 에버팜 2019. 12. 4.

치유라는건 누구에게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어떤 결과물을 보기를 원한다. 4년이라는 그동안의 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나름의 실천을 통해 조금은 어떻해 해나가야 하는지 길도 조금씩은 보이는것 같다.

하고자 하는걸 하기위해 무던히 견디어 온 4년이라는 시간은 빨리도 지나갔다. 그만큼 열심히 한 결과라 여기며 위안을 삼는다.

누군가를 위한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위한 농업치유!!

또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농업치유!!

 다름을 인정하는 농업치유!!

free healing!!

 치유라는건 눈에 보이지않는 무형적인  것임을 왜 모르는걸까? 알면서도 그러는걸까?

대상자들의 얼굴에서 표정짓는 웃음이 아니라 마음으로 웃음짓는 내면을 바라보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사진에 찍힌 웃음은 과연 진정한 치유인지를 들여다보길 바란다.

 보여주기식 결과물에서 벗어나 마음과 마음으로 진행되는 과정들을 따뜻한 눈으로 들여다 보기를 또한 간절히 바래본다.

농업치유!! 가능한것임 알면서도 매일매일 생각과 고민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올한해도 앞으로의 또다른 고민으로 마무리를 지을것 같다.

누구의 선택과 누구의 결정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에서 벗어나고자 우리도 어쩔수 없이 결과물을 만들어 보았다.

대상자가 직접 바라보고 선택하고 제작하고 조금은 부족함을 가진 제품이지만 정성만은 가득한 제품이다. 

조용히 맘으로 응원해 주셨던처럼 제품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4월부터 진행된 성인장애인과의 치유농업 결과물!!

함께 심고 가꾸고 꽃을 따고 말리고 담고 직접 포장재를 선택하여 드디어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로 완주 로컬푸드에 판매하고자 합니다.

조금은 느리고 복잡한 과정들 이였지만 추워지는 계절에 노란색의 메리골드차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메리골드꽃차

 

메리골드 수제비누, 사워용수세미 비누

메리골드차와 수세미 샤워비누 셋트

식생활교육 관련 교구개발

 

▶청꼬쟁이 농작업복

함께 디자인하고 직접 작물꽃을 선택하고 그려보구 찍고 만들고 입고 다시 만들고 다시 입어본다.

농업 매개체 농작업복을 선택하여  어르신과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 관계망 확장

농업문화복지 프로그램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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